[서울=뉴스핌] 이승주 기자 =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정인 양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양모 장 모 씨의 감형 소식을 듣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 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 받았다. 앞서 검찰은 장 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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