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폐기물관리법 위반 우려 사업장 22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허가받은 장소 외에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등의 위법을 저지른 4개소는 환경특사경계에서 입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29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 위반사례는 폐기물 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해 허가받은 장소 외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폐기물 인계인수 내역 미입력 등이다.
익산시는 위반사항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 조치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무분별한 폐기물 반입과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방치폐기물 발생 여부,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폐기물 인계·인수 등에 대해 중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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