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2021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30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제6회 대한민국 책 읽은 지자체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증평군청.[사진 = 뉴스핌DB] 2021.11.23 baek3413@newspim.com |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에는 조문화 군의원이 선정돼 국회 교육위원장(조해진)상을 수상했다.
또 육군37사단 정재윤 중령, 이수연 대위, 박성준 상사가 제6회 대한민국 독서병영대상자로 결정돼 제2작전사령관(육군대장 김정수)상을 받았다.
증평군은 올 한 해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 ▲김득신 북페스티벌 ▲37사단 독서서평동아리 운영 ▲U-도서관 설치 ▲서평 지도사 과정 ▲북 스테이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학·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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