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고원지대인 진안군의 특징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 진안군 – 나만의 힐링 케렌시아'를 비전으로 마련됐다.
2021.12.02 lbs0964@newspim.com |
또 진안고원형 치유관광 상품 개발과 감성관광 명소 개발, 급변하는 관광환경 대응을 위한 관광체계 혁신을 중심으로 진안군 관광 활성화 전략을 짰다.
기존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용담호, 운장산·구봉산, 백운동계곡의 5개 권역 이외에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섬진강·풍혈냉천, 천반산·죽도의 신규 소권역 거점 육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차별화된 진안관광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마련됐다"며 "세밀하게 검토하고 실행에 옮겨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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