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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국비 1조 8천억원 확보…창원특례시 안정적 추진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15:17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15:18

[창원=뉴스핌] 박성진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최종 국비 확보액 규모가 1조3171억원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1조 945억원보다 20%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연도별 국비확보 현황을 보면 민선7기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20%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표=창원시] 2021.12.03 psj9449@newspim.com

2022년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 지역 산업혁신분야에 ▲가스터빈 부품제조기술 지원센터 구축(44억원)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40억원) ▲중소형 특수선박 고도화지원 플랫폼 구축(35억원) ▲풍력너셀테스트베드 구축사업(59억원) 등이 포함됐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분야에 ▲수소전기차 보급사업(161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214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66억원) ▲창원남천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31억원) 등이 반영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로는 ▲명동거점형 마리나 항만개발사업(59억원) ▲안성항 어촌뉴딜300사업(31억원) ▲삼귀포구 어촌뉴딜300사업(29억원) 등이 포함되었다.

지역개발·교통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창원 BRT구축사업(59억원)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28억원)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41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5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33억원) ▲첫만남이용권(80억원) ▲주거급여 지원사업(3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68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2억원) 등이 들어가 있다.

내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과 발맞추어 이번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는 새로운 특례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특례도시를 준비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알차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변화하는 창원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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