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에 신규 입주기업 18개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1인창조기업 6개사 △개방형 11개사 △기업성장지원센터 1개사로 기술·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에 신규 입주기업 18개사를 모집한다. [사진=의왕시] 2021.12.06 1141world@newspim.com |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달 14~15일까지 이틀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개방형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혜택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전문가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성공 창업의 꿈을 가진 기업들의 요람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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