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6일 오전 평택 '삼리' 성(性) 노동 여성들과 주변 상인들이 평택경찰서 앞에서 생존권 보장 및 대화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한터전국연합여종사자연맹 회원들과 평택역 '삼리' 성노동자 여성들, 주변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우리는 범죄자가 아니다"라며 "경찰이 약속한 대화의 창구를 개방하고 우리 노동자들이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2021.12.06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