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유비쿼터스(Ubiquitous) 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돼 있는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 [사진 = 증평군] 2021.12.08 baek3413@newspim.com |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청주시와 함께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100만원과 군비 8100만원 등 1억 6200만원으로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스마트 도서관 설치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