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친환경 시설로서 탈취개선 연구개발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전경[사진=창녕군시설관리공단] 2021.12.10 news2349@newspim.com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운영하고 있는 창녕군 가축분뇨처리시설이 2021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164곳을 대상으로 2021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사과정으로 실시됐다.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탈취설비의 운영관리, 탈취개선 연구개발 등 설비운영 상태 평가 부문에서 인정 받았다.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시설용량은 하루 98t으로 2013년 12월 준공되었으며, 1차 물리적 처리 후 2차 생물학적 처리를 거쳐 3차 오존산화 등 고도처리기술을 통해 처리효율 99% 이상으로, 방류하천 및 낙동강 수계관리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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