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온라인 판매 시작
17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과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이의 집'은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조폐소와 중앙은행을 습격하는 내용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넷플릭스 콘텐츠 중 시청자 수 10위 안에 드는 글로벌 인기 시리즈다.
극중 등장인물들이 단체로 입고 있는 붉은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스웨트셔츠 셋업 · 후드 풀오버 · 파자마 등 총 7가지 아이템을 출시한다.
[서울=뉴스핌] 스파오 & 종이의 집 콜라보레이션 [사진=이랜드] 2021.12.10 photo@newspim.com |
10일 오후 12시에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17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도 선보인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종이의 집 콘텐츠의 긴장감 넘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스파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 좋은 상품들로 출시해 종이의 집 팬뿐 아니라 많은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