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총 1020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8억8700만~8억9800만원 선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2021.12.10 sungsoo@newspim.com |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7-1-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총 1020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중문형 1.5룸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어도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도 적다.
청약은 오는 16~17일 청약홈에서 실시한다.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25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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