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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크아크' 내년 2월 11일 글로벌 론칭

기사입력 : 2021년12월10일 17:22

최종수정 : 2021년12월10일 17:22

'더 게임 어워즈 2021'에서 공개...예고 영상도 공개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는 아마존 게임즈와 함께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더 게임 어워즈 2021(TGA)'에서 서구권 시장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로스트아크' 정식 론칭 일정과 신규 트레일러(예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TGA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내년 2월 11일 북미와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는 올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만명과 순수 유저수 100만명을 기록하며 PC 온라인 MMORPG의 흥행사를 새롭게 썼다.

로스크아크의 서비스 지역이 해외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주요 지적재산권(IP)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론칭 일정과 함께 공개된 약 1분 30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등 총 6개 언어로 정식 서비스 일정을 안내했다.

두 회사는 로스트아크가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양사가 가진 역량을 집중하고 긴밀하게 협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서비스도 국내와 같이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 MMORPG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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