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재개발 사업 추진…"노후 건축물 72%에 달해"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오세훈 서울지장이 '신속통합기획' 2호 대상지인 미아4-1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해 지역 내 재개발 사업에 힘을 실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자율주행 비전 2030 기자설명회를 갖고 있다. 2021.11.24 kilroy023@newspim.com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10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추가 선정한 '미아4-1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아4-1구역(5만 1466㎡)은 지난 2009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0년 넘게 방치된 곳으로 지난 10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를 차지해 신속한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했던 곳"이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정비사업을 정상화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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