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카카오·쿠브앱 방역패스 장애..."질병청 시스템 문제 추정"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4:28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4:28

13일 오전 11시30분 오류 발생
QR코드 대신 '안심콜'로 인증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식당·카페를 이용하기 위한 방역패스 계도기간 의무화 첫 날인 13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QR코드 오류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30분쯤부터 시작된 QR코드 오류는 오후 1시 기준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나 카카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QR 코드 페이지로 접속하면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백신 인증 QR코드 오류가 발생한 13일 오후 1시 현재 각 스마트폰 쿠브(coov) 앱 접속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21.12.13 hwjin@newspim.com

같은 시간 질병관리청 쿠브(coov)앱을 접속해도 첫 화면에서 다음 화면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QR코드 대체 수단인 안심콜을 통해 방문 인증을 했다. 일부 시민들은 식당에서의 식사 대신 포장을 택해 사무실에 가져가기도 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문제를 인지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질병관리청 QR코드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발생한 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관계자도 "현재 오류 상황에 대해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hw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