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성주읍의 한 창고에서 13일 오전 11시8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시간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소방당국등에 따르면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소재 한 매트리스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11시8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소재 한 매트리스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12.13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차량과 진화인력을 급파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만인 낮 12시 53분쯤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이날 낮 12시28분쯤 발령됐던 대응1단계는 해제됐다.
이날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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