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내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오일뱅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가 맡았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11월 설립돼 석유류 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현대중공업지주가 74.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조6621억원, 영업익은 851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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