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FOMC 앞두고 하락 마감
연준 긴축 전망에 대형 기술주 약세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FOMC 앞두고 하락 마감
- 다우 0.30%↓, S&P500 0.75%↓나스닥 1.14%↓
▶ PPI 급등에 연준 매파 전환 관측 강화
-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 대비 9.6% 급등
- PPI 통계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치
▶ 월가 "PPI 급등에 연준 긴축 가속 압박↑"
- 연준 점도표 공격적인 금리인상 반영 가능성
▶ 대형 기술주 일제히 약세
- MS 3.26%↓, 알파벳 1.32%↓, 애플 0.80%↓
▶ CBOE VIX, 21.76으로 상승
외환
▶ 미 달러화, 매파 연준 관측에 상승
- 달러지수, 0.26% 오른 96.57
- 유로/달러 0.25% 내린 1.1258달러
▶ 테이퍼링 가속, 내년 금리인상 기정사실
- 대다수 연준 위원 내년 금리인상에 방점 예상
▶ 파운드화, 역대 최대 고용에 강세
- 파운드/달러 0.09% 오른 1.3225달러
채권
▶ 미 국채 금리, FOMC 주시하며 상승
- 2년물 1.4bp 상승한 0.659%
- 10년물 1.5bp 오른 1.439%
- 30년물 0.6bp 상승한 1.819%
▶ 연준 긴축 가속 전망에 채권 매도세
- FFR 선물시장, 연준 5월 금리인상 확률 58% 반영
유가
▶ 오미크론발 수요 감소 우려에 하락 지속
- WTI 0.8% 하락한 70.73달러
▶ 국제에너지기구(IEA) 수요 회복 지연 예상
- "오미크론 확산이 세계 경제 회복 방해"
▶ 비(非)OPEC, 내년 석유 공급 하루 10만배럴 하향
■ 증시 주요 뉴스
▶ '내년 개별 종목 장세' 월가 3배 상승 예상 유망주
- 니오, 현재 32달러에서 내년 87달러까지 상승
- 레드핀, 내년 주가 88달러로 두 배 이상 상승
- 백스아트, 189% 급등 전망(6달러→18달러)
▶ 미국 정치인들의 '최애' 주식은 애플
- 미국 연방 의원들 애플 가장 많이 보유
- 총 72명으로 전체 의원 중 13%
-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순
▶ "약세장 진입 테슬라, 전고점 회복까지 반년 소요될 것"
- 테슬라 주가, 전고점 대비 20% 하락해 약세장 진입
- 직전 약세장 진입 당시 전고점 회복까지 6개월 걸려
- 배런스 "테슬라 신고점 경신 내년 6월까지 못 볼 수도"
▶ "연준 테이퍼링 확대, 아시아 증시에 영향 없을 것"
- 싱가포르 UOB은행 "테이퍼 텐트럼 재연 가능성 낮아"
- 아시아 중앙은행들 외환보유고 사상 최대 수준
- 테이퍼링 확대와 금리인상 가능성 이미 충분히 인지
- 양호한 무역수치로 자본 유출 리스크 충분히 감당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
▶ 미국 11월 소매판매
▶ 미국 11월 수출입물가지수
▶ 중국 11월 산업생산
▶ 중국 11월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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