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노사 관계의 새로운 발전모델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시는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문화 평가에서 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신청받아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대면심사를 통해 광역단체는 울산광역시를, 기초단체는 충북 옥천군을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공무원 노사관계의 새로운 발전모델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사 문화 선진화를 위한 시장 공약 실행 계획 수립과 추진을 통한 공무원 노사상생협의회 상시 대화 채널을 구축해 노사문화를 선도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 공공 선언문 협약체결로 직장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혁신과 함께, 노사 합의 모범 사례인 '조직·인사 직렬별 간담회'로 합리적 조직 운영에 힘썼다.
시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식을 17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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