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관평지구 및 화암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지적 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2022년 유성구 지적재조사 관평지구 위치도. [사진=대전 유성구] 2021.12.15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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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지구는 관평동 555번지 일원 467필지 51만414㎡, 화암2지구는 화암동 241번지 일원 135필지 11만8659㎡ 규모로 각각 시행된다. 토지소유자는 총 293명으로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시행할 수 있다.
유성구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공개돼 누구나 언제든지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해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특히 일제 잔재 청산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및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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