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투자 및 고용이행, 신규 고용규모 등 올 한해 전반적인 투자유치 활동 사항에 대해 평가에 따른 것이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2.15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투자유치 활동 및 투자이행률 분야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제3·4일반산단은 분양률 89.4%를 돌파했고 기업들의 착공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2일반산당은 1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 등 투자가 이루어져 8000여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산단 진입도로 개통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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