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1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15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5월 개장 이후 2년 7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일평균 1000만원)을 돌파했다.

누적방문객은 37만9000명(일평균 410명)을 기록했다.
참여농가는 333호, 소비자 회원은 9500명에 달한다.
군은 옥천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가공품을 올 한해 기준 114품목, 57개소(관내 학교.단체급식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급식센터 설치, 대도시권 2호점 로컬푸드직매장 설립 타당성 용역, 제2기 푸드플랜 수립,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등 로컬푸드사업을 현재보다 확장시켜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