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거창군 공공하수도 환경기초시설 전경[사진=거창군]2021.12.16 yun0114@newspim.com |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운영·관리·정책 등 3개 분야 32개 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1차 현장 평가 후 2차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학계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상금 중 일부 금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거창군 장학회 및 아림1004에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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