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통합돌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자체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통합돌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유성구] 2021.12.20 gyun507@newspim.com |
유성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비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2297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통해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를 마련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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