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지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U+알뜰폰 셀프개통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신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상생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U+알뜰폰 셀프개통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신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LGU+] 2021.12.20 nanana@newspim.com |
2022년 호랑이띠 해를 맞아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통신 서비스 가입 시 셀프개통하면 무직타이거 마우스패드, 키링, 젤펜 3종을 증정한다.
셀프개통은 고객이 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유심을 별도 구매 후,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손쉽게 즉시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머천드, 세종텔레콤, 스마텔, 아이즈비전, 앤텔레콤, 에넥스,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ACN코리아 등 10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셀프개통 서비스 확산으로 인건비, 물류비 등 중소 사업자의 비용 절감을 돕고자 이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고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형 알뜰폰 사업자 가입자의 셀프개통 비중은 약 50%를 기록한 데 비해 중소 사업자 가입자의 셀프개통 비중은 32.9% 수준에 그쳤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 상생 프로그램 'U+알뜰폰 파트너스 2.0'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셀프개통 서비스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U+알뜰폰 고객 역시 LG유플러스의 '찐팬'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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