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클로이 가이드봇 엘씨티 건물 배치, 편의시설 안내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LG전자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서 다음달 6일까지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전망대가 위치한 엘시티(LCT) 건물의 1층 로비와 100층 전망대에 각각 1대씩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을 안내한다.
LG전자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사진=LG전자] |
LG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복합기능을 탑재했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27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객을 찾아다니는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거나 카메라를통해 심야시간대 출입자 감지 등 보안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도입한 고객에게 통합 관제 시스템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은 실시간 로봇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외에도 각종 정보, 콘텐츠, 스케줄, 통계관리 등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상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고도화된 로봇 서비스를제공해 최적의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ftco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