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인접…동성로 최고 27층 랜드마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완공해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1~58.9㎡, 총 502실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야경 [사진=대보건설] 2021.12.22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동성로 최고 높이인 110.6m로 완공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설계도 도입됐다.
단지는 전 세대에 음성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됐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한국고속철도(KTX) 동대구역까지 4개 정거장, 일반열차 이용이 가능한 대구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국채보상로와 접해있고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주요지역으로 접근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