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하나은행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는 완주군 둔산리 소재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에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김지수·오영하 대리에게 완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기여한 김지수·오영하 대리[사진=완주경찰서] 2021.12.22 obliviate12@newspim.com |
이들은 은행을 방문한 보이스피싱 의심 대상자들을 상대로 다액 출금사유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112에 신고해 재차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일채 파출소장은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