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서울 지역 코로나19 환자 이송 지원을 위해 지역에서 모인 구급차와 구급대원들이 집결해 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22일 8개 시·도 소속 '구급대 동원령'을 발령했다. 이번에 동원되는 소방력은 구급차 24대와 구급대원 96명이다. 전남 5대, 경남·강원 각 4대, 부산 3대, 대구·광주·대전·울산 각 2대이다. 구급차 1대에 구급대원 4명씩 배치된다. 구급차와 구급대원들은 서울 지역 소방서 24곳에 1대씩 분산 배치돼 코로나19 환자 이송업무를 분담하게 된다. 2021.12.23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