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에 최대 9cm의 눈이 쌓여 주요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이 진행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밤 사이 최대 9cm의 눈이 쌓이면서 이날 오전 5시30분쯤 원당·건지·자원동 일원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으나 도로두절 및 통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설작업에 투입된 삼척시 공무원들이 시가지 일원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1.12.25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주요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31대와 제설재 135t, 시 공무원 등을 동원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제설작업에 동원된 시 공무원 등은 시가지 인도 등 장비 사용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삼척시는 현재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농업시설 등에 대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상습 결빙지역 등에 제설재 살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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