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양평군 서종면 소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6분쯤 "펜션에 불이 났다"라는 펜션 관계인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길을 잡고 있다.
양평군 서종면 소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1.12.27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나서 큰 불길은 잡았으며 현재까지 3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1명 등 2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투숙객 등 20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대로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현장에는 소방대원 74명, 경찰 5명 등 총 54명과 소방장비 20대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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