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1년을 보성을 빛낸 군정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1위는 기획예산담당관의 '국민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전남 22개 시군 중 1위'가 선정됐다.
보성을 빛낸 군정 베스트 10 시상 [사진=보성군] 2021.12.27 ojg2340@newspim.com |
이밖에 10대 우수시책으로 ▲주민 주도형 보성600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생태하천복원으로 보성읍의 중심 동윤천 변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집단면역 목표치 70% 조기달성 ▲'걸어서 장도까지' 벌교~장도간 통합관광 테마로드 조성, 476억 규모 국비 확보 ▲나가자 세계로! 한국의 갯벌(보성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다.
또한 ▲코로나19 보성군민과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보성군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산림분야 근로자 투입, 오봉산 구들장 발굴복원(우마자길) 발굴 복원, 해평호수 십리길 조성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 평가'대상'수상 ▲보성 벌교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발맞춘 갯벌 복원, 식생 조림, 탄소중립 등 300억 규모 신규 국비사업 발굴 등이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으로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정 BEST10'은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시책과 성과 중에서 각 부서에서 추천한 25건의 대표적인 시책에 대해, 800여명의 전 직원 선호도 조사와 부서장 및 외부평가단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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