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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건강보험 보장성 지속 강화…'국산1호' 백신 개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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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소득지원 강화
치료제 자주권 확보 총력 지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근골격계·치과·소아진료 등 건강보험 보장성이 지속 강화되고 취약계층 대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이 확대돼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지속 완화된다. 또 국산 1호 백신 개발과 치료제 자주권 확보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국민 의료비 부담 지속 완화…공공보육이용률 40% 달성 계획

우선 어떠한 위기에도 안전하고 든든한 의료시스템을 구추한다. 근골격계·치과·소아진료 등 건강보험 보장성을 지속 강화하고 취약계층 대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확대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지속 완화한다.

[고양=뉴스핌] 김학선 기자 = 22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위중증 환자 집중치료실에서 의료진이 모니터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2021.12.22 yooksa@newspim.com

중앙감염병병원 신축(2022~2026), 보건소 정규인력 배치(757명)와 한시인력 지원, 지역 공공병원 감염병 진료 인프라 확충(41개소)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필수의료 보장,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방의료원을 11개소 이상 신증축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35개소에서 43개소로 확대한다.

지역중증거점병원 시범사업,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보건의료인력·병상수급 계획 수립과 간호인력 확충·처우개선 등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취약계층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는 소득지원도 강화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을 최대폭 인상(5.02%)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한다. 긴급복지지원의 기준이 되는 재산액·금융재산액을 상향해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한다.

기초연금(선정기준액 상향)-국민연금(저소득자 연금보험료 지원)-노인일자리(84만5000개)를 통해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1000명) 소득 활동 종합조사 시범사업 실시, 장애아동수당 인상 등 장애인의 소득·고용지원도 확대한다.

아울러 돌봄보장도 강화한다.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550개소 확대해 공공보육이용률 40%를 달성할 계획이다. 초등생 돌봄 절벽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450개소를 신축하고 시간 연장 시범사업 등 틈새돌봄을 제도화한다.

공적 돌봄기관으로서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해 일반아동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하고 야간·공휴일 운영을 지원한다.

치매국가책임제의 지속적인 내실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예방(보건소·복지관), 치료·돌봄(의료기관) 연계 허브기관으로 고도화하고 '우리동네 치매안심의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노인(장기요양전환시 활동지원 제공)·장애아·발달장애 등 특성에 맞게 지원한다.

◆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통한 'K-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인구구조 변화 대응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통한 'K-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해 국산 1호 백신을 개발하고 치료제 자주권을 확보를 총력 지원한다.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 중진공 저금리 정책자금 확대, 특허 분석 등 백신 원부자재 산업 지원을 강화한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뉴스핌 DB]

바이오 인재양성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규제샌드박스를 신설하는 등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을 구축한다. 신약, 의료기기, 첨단재생바이오, 화장품 등 유망분야 특성에 맞게 투자를 강화한다.

또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도 실시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첫만남이용권(200만원 바우처)·영아수당(0~1세 30만원)을 신규 도입하고 아동수당(7→8세)을 확대하는 등 영유아·아동에 대해 전폭 지원한다. 임신·영아기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방문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제공도 확대한다.

청년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생활실태·복지욕구와 영케어러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도입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일반 우울 청년 대상 마음 상담을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자립역량을 갖추도록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전국 17개 시도에 확대 설치하고 자립수당 지급 기간도 연장(보호종료 후 3→5년)한다.

이밖에도 건강보험 재정관리를 위해 적정 수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비급여 최소화·공사 의료 보험 연계 등을 통해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한다. 건강보험료 부담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건강보험 부과체계 2차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을 준비하고 국민연금기금 운용역량을 제고하여 국민연금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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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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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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