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다.
동해안 너울성 파도.[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1.12.30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
동해중부전해상은 지난 29일 밤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2~20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5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주의보 발령에 따라 해양경찰은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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