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7일자로 올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하반기 신속집행 행정안전부 목표액 892억 3500만원의 100%를 집행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최종적으로 905억5500만원(101.5%)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7일자로 올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1.12.30 gyun507@newspim.com |
상반기에도 공단은 행안부 목표액 86억7500만원 대비 115억원(132.6%)를 집행해 목표액을 상향 달성하며 상반기 대전시 유관기관 중 최종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지역소비 확대를 위해 선결제 및 선집행을 추진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집행이 마무리 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분야 최종수요자로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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