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자율방재단을 통한 코로나19 방역 등 성과로 올해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재난관리 민간분야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및 자연재난 예방‧응급복구 우수기관을 뽑는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재난관리 민간분야 유공 부문 광주시 1위, 전국 14위를 달성했다.
광주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비상시 광산구 자율방재단을 통해 신속한 방역활동은 물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호우와 홍수 등 자연재난 시에도 자율방재단은 즉각적인 응급복구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자율방재단의 협력과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러 자연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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