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31일 최근 도내에서 학생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초등학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도민과 학부모님들이 걱정이 많다"며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이나 방과후활동중에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방역관리를 해달라" 말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
이어 "방학 중 학원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부터 거리두기까지 방역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모든 아이가 무사히 방학을 보내고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더욱 신경써달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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