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시상금 300만원,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전남 21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평가 지표 1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 시‧군을 선정했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1.15 ojg2340@newspim.com |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농업환경 대응 한발 앞선 농촌진흥사업'을 목표로 청년 및 전문농업인 육성과 탄소저감 및 생력재배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특화품목 안정생산 기술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는 포도와 한우 등 농업인 조직체를 육성했다. 청년 및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농산물가공센터 브랜드 '자연맛보성'을 개발했다. 신소득 아열대작목 및 무병묘 감자 단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원 개발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 및 농업인기술 보급 사업 추진 등 농업기술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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