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3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847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426명, 퇴원 1만8336명, 사망 85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4명, 거제시 11명, 통영시 9명, 김해시 8명, 사천시 5명, 밀양시 5명, 창녕군 5명, 산청군 3명, 거창군 2명, 양산시 1명, 함안군 1명, 고성군 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9명, 조사중 22명,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 등 지역감염 72명이며, 해외입국 3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2월 31일 21명, 2022년 1월1일 54명이다.
창원 확진자 24명 중 1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 11명과 통영 확진자 1명, 산청 확진자 1명이다. 4명은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증가했다.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 1명과 통영 확진자 1명, 산청 확진자 1명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96명이 됐다.
산청 확진자 2명은 해외입국자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8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해외입국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다른 1명은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23명이다.
창녕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창 확진자 2명과 양산 확진자 1명, 고성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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