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이 제자를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나서 눈길을 끈다.
청주대 간호학과 교수 11명은 지난해 3월 장학기금 110만 원을 기탁한 후 올해 3월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550만 원(교수 1명당 50만 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사진 = 청주대] 2022.01.06 baek3413@newspim.com |
지난달에는 김혜숙 교수가 간호학과 장학기금 1000만 원을 내기로 약속했다.
간호학과 교수들은 매월 1인 1계좌를 통해 간호학과 발전기금을 수년째 기탁하고 있다.
한달롱 청주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대학에서 지급되는 장학금도 많지만 간호학과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교수님들이 적극 참여하고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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