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삼척시 평생학습관에 등록한 동아리이며 삼척세무서에 고유번호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사진=삼척시청] 2020.07.28 onemoregive@newspim.cpm |
삼척시는 사업 공모에 접수한 동아리 중 20개 내외의 학습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동아리별로 악기연주동아리가 아닌 경우 최대 150만원, 악기연주동아리는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교재비'와 '자체학습 비용 상한선'을 없애 동아리 역량강화 활동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21일이다.
박수옥 평생학습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학습활동 동기부여와 자생학습문화를 조성해 배움과 나눔을 통한 선순환 평생학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