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17일부터 고성읍 율대리 율대농공단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전경[사진=고성군] 2022.01.10 psj9449@newspim.com |
임시 개방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화물자동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조성면적 1만9794㎡, 총주차면 수 143면(화물 97면, 승용 46면)으로 2021년 12월 기준 토목 및 전기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포장 및 주차면 도색까지 마무리 된 상태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올 6월까지 부가적인 공사를 마무리해 민간에 위탁관리할 계획으로, 수탁자가 선정되기 전까지 임시 개방을 통해 도심지역의 화물차량주차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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