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 협의회 국토부에 건의문 전달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들이 제천~영월 고속국도 내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어상천면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톨케이트 설치가 필요하다며 1186명이 동참한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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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단양군] 2022.01.11 baek3413@newspim.com |
최근 윤곽을 드러낸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에서 단양구인사IC 신설이 반영됐지만 어상천면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건의문을 통해 "지방도 519호선과 연결되고, 단양군 가곡면·영월군 한반도면과 연접한 어상천면 대전2리에 하이패스 전용(무인) 톨게이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기택 어상천면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큰 발판이 될 어상천 톨게이트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