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울산지역에서 중구 3곳, 북구 1곳, 남구 1곳 등 총 5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울산 태화강철새공원[사진=울산시]2019.5.10. |
선정 대상지는 다전생태공원 2곳(중구 다운동), 달빛공원(중구 복산동), 이슬공원(남구 삼산동)과 북구 신천동의 매곡천 등 5곳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산시는 산림청으로부터 총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상지마다 5000만원을 투입해 실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은 도심 속 소규모 유휴 부지를 정원 분야 취·창업자의 실험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팀은 지정된 사업수행 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정원 디자이너와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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