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에서 실종 신고된 50대가 실종 이틀째에 봉화군 석포면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봉화군 석포면에서 A(50대)씨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당국은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난 11일부터 수중드론 등을 동원, 수색에 들어가 수색 2일차인 12일 오후 1시2분쯤 석포면 한 하천의 얼음 아래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봉화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2.01.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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