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 미니스톱 인수 유력…편의점 3강 체제 재편되나

기사입력 : 2022년01월17일 22:41

최종수정 : 2022년01월17일 22: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 인수가 3000억원 제시 관측..."아직 결정된 바 없어"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그룹이 편의점업계 5위 업체인 미니스톱의 유력한 인수자로 부상했다. 이번 인수 본입찰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그룹을 제치고 우위를 점하면서 편의점업계 전반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미니스톱] 2021.08.23 shj1004@newspim.com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이온그룹과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롯데그룹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통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는 이마트의 자회사인 이마트24와 넵스톤홀딩스 컨소시엄 등 3곳이 경합한 바 있다. 롯데그룹은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의 인수가격으로 3000억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두 곳은 2000억원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가 이번에 미니스톱 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업계 1, 2위인 씨유(CU)·GS25와의 격차를 줄이며 업계 3강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나온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1만 1100여 곳의 매장을, 미니스톱은 2600여 곳의 매장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지주 측은 "미니스톱 본입찰에 참여하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인수 소식과 관련해 아직 전달 받은 바 없다"며"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