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민주당 부산2030선대위, 국민의힘 부산 청년위에 토론 제안

기사입력 : 2022년01월20일 14:38

최종수정 : 2022년01월20일 14:38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 2030 We:하다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부산2030선대위)가 2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에 토론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2030 We:하다 선대위'는 지난달 16일 출범해 '이제 시작합니다'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가 간다메(간담회)' 이재명 후보의 소확행 공약 피드백, 2030개 We:원해 위원회 구성 등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 2030 We:하다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에 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2022.01.20 ndh4000@newspim.com

부산2030선대위는 "대통령 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 선대위 청년 위원회가 지난 15일 부랴부랴 출범했다"며 "부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선에 임하는 자세치곤 느긋한 행보다, 얼마 남지 않은 대선 기간 동안 국민의힘이 부산청년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우리 선대위는 지난해 12월 16일에 출범했다. 국민의힘이 당내 권력다툼과 분열로 지리멸렬했을 때 저희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부산 청년들을 위한다는 자세로 숨 가쁘게 뛰고 있다"고 차별화를 강조했다.

이어 "우리 선대위는 만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존 청년 정책을 활용 할 수 있는 청년 정책 교육 제안서를 전달했다"며 "청년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30개 'We:원해 위원회' 구성 역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2030선대위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우리가 발 빠르게 움직일 동안 무엇을 했나? 부산 청년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그들의 삶을 뼈저리게 이해하고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서 "선거를 설렁설렁 치러도 이길 수 있을 거라는 국민의 힘 특유의 오만 DNA가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건 아닌지 묻고 싶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또 "국민의힘 부산시당 선대위 청년 위원회에 제안한다. 우리와 정책토론을 벌이는건 어떠한가? 지금이라도 자만심을 버리고 부산 청년을 위한다는 반성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면,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당당히 나와주길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