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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 지인 흉기 위협 혐의로 경찰 입건

기사입력 : 2022년01월22일 15:00

최종수정 : 2022년01월22일 15:00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명 셰프 정창욱씨가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를 특수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04 obliviate12@newspim.com

정씨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정씨가 당시 손을 이용해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손에 쥐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되자 정씨를 피의자로 입건했고, 정씨를 직접 불러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재일교포 4세인 정씨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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