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명 셰프 정창욱씨가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를 특수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04 obliviate12@newspim.com |
정씨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정씨가 당시 손을 이용해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손에 쥐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되자 정씨를 피의자로 입건했고, 정씨를 직접 불러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재일교포 4세인 정씨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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