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3918명 중 382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49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4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918명"이라고 밝혔다.입니다. (관리 중인 확진자 382명)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3 [사진=국방부] |
추가 확진자는 육군 33명(간부 10, 병사 20, 생도 2, 훈련병 1), 해병대 병사 2명, 공군 12명(병사 3, 훈련병 9), 국직부대 2명(군무원 1, 공무직근로자 1)이다.
신규 확진자 49명 가운데 48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감염이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2076명(53%)이 됐다.
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918명 중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3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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