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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YG엔터·네이버와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150억 출자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09:08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09:08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가 자회사 엔피,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YN Culture&Space(이하 YN C&S)'에 총 150억 원을 출자해 국내 최대 규모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YNC&S 참여사 [사진=위지윅스튜디오] 2022.01.24 lovus23@newspim.com

YN C&S는 2020년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설립한 합작 회사다. 지난해 4월 위지윅과 엔피는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공동 사업자로 참여했다. 지난 1월 4일에는 넥슨이 150억 원 투자를 단행해 새롭게 합류했고 위지윅도 추가로 100억 원을 출자했다.

I-DMC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의정부리듬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면적 1만 5천 평 규모의 최첨단 다목적 스튜디오다. 

1000평 규모의 초대형 스튜디오 3동과 VFX 스튜디오를 포함한 600~800평 규모의 대형 스튜디오 2동 등 총 5개 동의 멀티 스튜디오를 조성해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게임, 음악, M/V, 공연, e-스포츠 등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거점지역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완공시점은 2025년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I-DMC는 텐트폴 작품의 흥행 보증 수표인 아티스트와 배우가 선호하는 완성도 높은 제작환경을 구축할 예정인 만큼 위지윅 콘텐츠 그룹의 제작 파이프라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K-콘텐츠의 높은 위상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작품을 다수 제작해 글로벌 최정상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발돋음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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