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오미크론 비상] 경북 17개 시·군서 281명 확진...'오미크론' 20명 추가

기사입력 : 2022년01월25일 09:18

최종수정 : 2022년01월25일 09:18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81명이 발생, 전날의 234명에 비해 47명이 늘어나면서 '일일 확진자 200명대'가 엿새째 이어졌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전날 2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0명(국내감염 306명,해외유입 94명)으로 늘어났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275명과 해외유입 6명 등 28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529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2.01.25 nulcheon@newspim.com

최근 지역의 일반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포항에서 밤새 해당 음식점 연관 22명이 또 추가 발생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0명과 유증상 12명 등 54명이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소재 교회에서 22명이 무더기로 발생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0명과 유증상 11명 등 53명이 발생했다.

안동시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 소재 요양병원 연관 12명이 또 한꺼번에 발생하고, 일반음식점 관련 17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들 일반음식점 연관 추가 확진자 17명은 모두 10대로 파악됐다. 또 확진자의 접촉감염 8명과 아메리카 지역 입국 내국인 1명 등 39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 지역 소재 노인복지시설 관련 7명이 추가 감염되고, 지역의 실내체육시설 연관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9명 등 밤새 신규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지역의 M요양병원 연관 3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1명, 유증상 8명 등 35명이 발생하고, 고령군에서는 지역의 사업장 연관 12명 등 21명이 감염됐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1명과 아시아 지역 입국 내국인 1명 등 13명이 발생하고, 영천시와 상주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과 유증상 사례 등 각각 6명과 4명이 발생했다.

또 군위군과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등 각각 4명과 3명씩 모두 13명이 발생하고, 영주시와 의성군, 예천군,울진군에서 각각 2명과 1명씩 6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48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2.7명으로 전날의 191.9명에 비해 20.8명이 늘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